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상비의약품은 일상적인 질환이나 사고 시급한 처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는 동시에 반드시 주의해서 복용해야 하는 성분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편의점 상비의약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상비의약품 판매 시 준수해야 할 지침
편의점에서의 상비의약품 판매에 대해서는 미국 FDA(식품의약국)에서는 매우 엄격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판매 전 또는 판매 시 서면 또는 전화를 통해 모든 정보, 홍보, 라벨 또는 포장재 메시지 등에 대해 FDA와 협조해야 하는 규정들이 포함됩니다. 또한 편의점에서 상비의약품을 판매할 때는 반드시 성분, 용량, 사용 방법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부 상비의약품에는 축전제나 지혈제와 같은 적극적인 성분이 들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잘못된 복용이 생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비의약품을 구입할 때에는, 본인이 필요로 하는 상비의약품의 성분 및 사용방법에 대한 지식을 먼저 습득한 후 구매하도록 합니다.
2. 우리나라의 편의점 상비의약품
우리나라에서는 밤이나 휴일에 병원이 문을 닫는 시간에 해열진통제도 구매할 수 없다는 비판이 일어나자 2012년 상비약 제도를 도입하였씁니다. 약사법을 개정해 의사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일반 의약품 가운데 가벼운 증상에 구매 가능한 품목 20개정도로 한정하였습니다. 하지만 품목수를 늘려야 한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약국 외에 판매하는 의약품은 미국은 약 3만개, 일본은 약 2000개로 우리나라와 비교가 안되는 수치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파스 등을 편의점에서 상비약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상비의약품 구입 방법
상비의약품을 구입할 때에는, 단순히 정량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출처에 주의해야 합니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상비의약품이 모두 공인된 제형, 품질, 유통 과정 등을 따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출처 및 제조자를 파악해서 안전한 상비의약품 구입을 할 것을 권장합니다.
편의점 상비의약품은 응급 상황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성분, 용량, 사용 방법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중독, 제조 실수 등의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복용 전에 출처 및 제조자를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편의점 및 소매 업계는 FDA의 규제를 따르는 등 보다 엄격한 지침과 규제를 강화함으로써, 유용하지만 동시에 위험성이 존재하는 상비의약품의 판매를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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